옥주현 김호영 고소

옥주현씨 고소

옥주현씨가 예고한대로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씨와 네티즌 2명 등 3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호영 씨와 옥주현씨는 친분이 있다고 전해졌는데 실제로 고소까지 한것을 보면 이번 사건으로 옥주현씨가 받은 상처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영씨 반응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21일 공식입장을 내고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로 옥주현씨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서는 유감스럽지만 옥주현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뮤지컬 선배들 등장

여기서 또 한가지 주목되는 점이 1세대 뮤지컬 선배들인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씨등이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점 입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모든 뮤지컬인들에게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일어난 고소 사건에 대해 뮤지컬 배우 등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수십 년간 이어온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제 코로나 시대가 마무리 되가며 활력을 되찾을 일만 남은 문화계에 큰 사건이 발생해서 아쉽습니다. 하루빨리 원만하게 사건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EMK 뮤지컬 컴퍼니 SNS